늙어도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지금의 모습들이 어떤모습인지는
모르지만~~
세월이 유수처럼 흘러도
넓다란 운동장 뛰어놀던 그곳은
커피향처럼 향긋한 추억의 향인가 봅니다
꽂샘추위가 앙탈은 피지만 곳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나른한오후 봄 향기 가득한 커피한잔 같이해요
환영해주심 감사 하며~~^♥^
2015. 3. 11 홍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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