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활동

건강한 가정만들기

섬김이park 2008. 1. 5. 20:33
에니어그램으로 ‘건강한 가정만들기’
2006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여성사회교육 열려

 

노수정 기자 gjnews@empal.com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여성사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시여성지키미(대표 서순희)가 20일에는 한국형 에니어그램(Enneagiam)을 활용한 특강을 진행했다. 

에니어그램이란 자신과 타인의 성격유형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일종의 성격유형 검사로 검사결과는 나의 이해 또는 타인에 대한 이해, 인간관계의 개선, 경영 및 인사분야, 직업·교육·가족상담 등으로의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날 강사로 나선 기쁨이넘치는교회(경기도 광주시 역동) 박홍규 목사는 “9가지 유형으로 나뉜 각 유형별 정서적 특징이나 사고방식, 장·단점 등을 이해하게 되면 자신이 타인과 다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인정하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건강한 자아실현과 인간관계 개선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며 “교육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 구성원간 이해의 폭이 보다 넓어져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6 하반기 여성문화센터로 마련된 여성사회교육은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남동 소재 지키미 교육관에서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지키미 사무실(762-1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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